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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해주-인천 ‘삼각벨트’ 조성, 中企 진출해야”
김도희 기자  |  dohee@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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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7호] 승인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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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은 퍼주기가 아니라 우리 기업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개성-해주-인천을 잇는 삼각경제벨트를 만들어 중소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달 18일 중기중앙회에서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협-남북경협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개최한 특강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사진)은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송 위원장은 “정부의 신북방정책은 북한을 포용해 경제적 테이블로 유도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정착기반을 조성하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철도와 도로 건설은 전력, 통신, 자원의 인프라 확장까지 연결되는 것으로 한반도 공동 번영의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동해권, 서해권, DMZ 등 권역별 협력벨트를 만들고 장기적으로 남북시장 통일을 추진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는 만큼, 경제주체인 중소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앞으로의 남북경협은 남과 북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것”이라면서 “중기중앙회는 외국인 근로자의 북한 인력대체, 개성공단 내 기술교육센터 설립 등 남북상생방안을 꾸준히 제안해온 만큼, 2019년에도 중소기업이 남북 상생을 주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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