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기술교육원, 산업계 소통 거점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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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기술교육원, 산업계 소통 거점 자리매김
  • 하승우 기자
  • 승인 2019.01.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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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조합원사와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 시흥에 건립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이 최근 인재양성과 산업계의 교류·소통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은 금형기술교육원 전경.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금형업계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원사와 함께 힘을 모아 건립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이 최근 인재양성의 요람은 물론, 산업계의 교류와 소통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금형기술교육원은 국내 금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규 입직자, 기술향상 및 다기능화를 위한 재직자, 미취업자 및 금형 전공 학생, 교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형기술교육원은 120여명 수용이 가능한 컨퍼런스룸과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및 강의실을 구축하고 있으며, 1000여평의 잔디밭과 100여명 수용이 가능한 숙소(금형하우스), 구내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과 국내 우수 금형 및 관련기업 상설 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금형기술교육원이 교육 외에 연수시설로 조합원사 및 관계기관의 활용이 늘어나며 금형산업의 핵심 커뮤니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조합원사인 미주정밀을 비롯해 대동몰드, 태광몰드베이스, 두루무역, 마팔하이테코, 아이지피넷 등이 금형기술교육원에서 임직원 워크샵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또 지난달에는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국금형공학회가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원 및 군산기계공고는 교육원에서 교육 연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밖에 시흥시청,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두산공작기계, 삼성생명, 인지그룹 등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으며, 전국 대학 및 고등학교 등의 견학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금형업계가 밀집한 경기도 내에서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시흥지역에 위치한 요인도 크다”며 “교육시설과 결합된 전문적인 연수시설로서의 우수성이 관련기관들에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금형기술교육원은 지난해 11월 ‘2018 시흥시건축문화제’에서 독창성 및 창의성, 공간 활용의 편리성, 공공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조합은 금형기술교육원을 통해 금형 산·학 간 네트워크 활성화,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재직자 직업능력개발 및 인재육성 등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의 ‘일자리창출’ 부분 협동조합대상에 선정됐다.

조합은 금형산업 커뮤니티 중심지로 부상한 금형기술교육원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최근 주요 수요산업 부진 등 경영환경 애로로 인해 침체된 금형산업에 활발한 정보 교류와 유기적인 소통을 증대시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나갈 계획이다.

조합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금형기술교육원 전용 홈페이지(www. koreamoldedu.com)를 최근 공식 오픈했다. 이를 통해 조합은 보다 체계적으로 교육·연수 관리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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