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 꽁꽁 얼어 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한 ‘현금 마케팅’이 뜨겁다.
상품을 구매하면 일정액을 현금으로 되돌려 주거나 경품 대신 현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푸짐하다.
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Hmall은 이달 말까지 ‘1천만원 장학금 증정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리버 MP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금 100만원(1명), 50만원(4명), 20만원(10명), 1만원(500명)을 나눠 준다.
인터파크는 다음달 7일까지 컴퓨터 이용후기를 올리는 구입고객 중 1명을 뽑아 현금 100만원을 준다.
CJ몰은 다음달 2일까지 ‘위니아 만도 보상판매 사은전’을 연다.
새 제품 배달시 메이커에 상관없이 구형 제품을 반납하면 최고 15만원까지 현금으로 되돌려 준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