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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 정기총회 시즌 마무리 
하승우 기자  |  hsw@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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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호] 승인 2019.03.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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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협동조합 정기총회 시즌을 맞아 각급 협동조합들이 정기총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18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은 올해 업계의 해외시장 개척과 경영혁신에 주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새 사령탑 선출·올 사업계획 확정

각급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정기총회 시즌이 지난달 28일 중소기업중앙회 정기총회를 거치며 마무리되고 있다. 중기중앙회 등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의 대표단체인 각급 중소기업협동조합 940여개의 2019년 정기총회가 연이어 개최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은 지난 1월22일 한국음식물처리기기협동조합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정기총회 시즌을 맞아 임기가 만료된 회장(이사장)을 새로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은 지난달 14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명화 현 이사장이 총회 참석 대의원들의 전원 합의 추대로 제23대 조합 이사장에 재선임됐다.

 

내수확대·해외진출 등 추진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18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 별관 한강홀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한성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생산 및 수요의 경기둔화가 우려되는 실정으로, 조합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개척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근의 경기부진으로 인한 경영돌파구를 해외시장에서 찾기 위한 수출지원사업인 해외전시회 한국관사업을 결정하고 일본, 독일, 미국 파스너전문 전시회에 한국관 사업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파스너산업의 품목분류도 표준산업분류와 HS코드로 단순 양분돼 있어 현업에서 실질적이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산업계 차원의 품목분류체계를 정립하는 사업도 착수하기로 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중점 추진 사업을 소개했다.

조합은 설립 40주년을 맞아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회원사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조합은 올해 ‘의료기기 제조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신뢰, 소통, 협력이라는 핵심 가치를 선정하고 △제도개선 △내수확대 △국제조화 △글로벌진출 △전문가양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인들이 서로 힘을 합해 협동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조직이며 중소기업인의 기회 균등과 자주적 경제활동을 조성해 공익적인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원활한 소통, 수출증대, 내수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에 정진해 회원사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달 25일 총회를 열고 제10대 회장에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를 선임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배조웅 신임 회장은 2023년 2월24일까지 4년간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배조웅 회장은 “앞으로 전국 회원사의 대표님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레미콘업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이어 “우리 레미콘업계의 상황이 ‘바람 앞의 등불’ 신세”라며 올해 연합회의 중점과제이자, 공약사항인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개선 △판로지원법 확대 적용 △레미콘 가격 정상화 △시멘트 가격 인상 대응 등의 차질 없는 실천을 약속했다.

 

지방·사업조합 총회 이어져

지방·사업조합들의 정기총회도 이어졌다.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15일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 신임 이사장에 장규진 ㈜에취켓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규진 이사장은 제21대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장규진 이사장은 △조합원의 원활한 영업 영역 확대를 위해 이사장 직속 자문위 설치 △조합원 이익 실현을 위해 조합원 우선 행정 △조합원을 위한 사업 적극 추진 △조합원에게 주어지는 사업에 대한 공정성 확보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은 지난달 19일 양재 엘타워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활동사항을 돌아보고, KBIZ CEO 혁신포럼 공동참가, KIMES 2019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 공동참가, 월례 비즈니스 연구회 개최, 골프월례회 개최 등 2019년 주요 활동계획이 소개됐다. 윤여동 이사장은 “2019년에도 여러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하나로 뭉치고 네트워크를 구축, 실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기계조합은 지난달 2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5대 이사장으로 현 이사장인 최우각 ㈜대성하이텍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최우각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중소제조기업의 권익 보호와 보다 안정된 경영을 위해 든든한 비즈니스 동반자로서의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재선임 소감으로 밝혔다.

대구종합유통단지전자상가사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6일 유통단지 의류관 4층 엘파소하우스 웨딩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참석,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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