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수요자 중심의 패키지 방식지원 사업인 ‘일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수출, 스마트공장, 컨설팅 등을 한꺼번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수출 우수기업 △사람 중심기업 등 3개 유형의 정책적 우선순위가 높은 기업군에 대해 통합 평가를 통해 최대 5개 사업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 평가를 시행한 후 선정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영철 진단기술처장은 “올해 ‘사람 중심기업’ 일관 지원사업을 신설했으며 사업예산도 1800억원에서 20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며 “중소·벤처기업 수요자 중심으로 꼭 필요한 사업이 원스톱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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