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산업협회 제공>

[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제 51회 광저우 춘계미용 전시회에 참가했다.  협회는 48개 한국업체 부스들에 무역촉진 지원을 담당 했다. 이는 한국중소기업의 해외지원사업인 무역촉진단사업 일환이다. 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의 광저우 미용 전시회 주관단체이다.

참가 기업 중 화이트메디앙스의 경우 의료용 니들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12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및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삼웅테크는 인젝터⦁니들로 800만 달러의 계약 및 상담을 달성하는 등 참가기업들은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미용산업협회 이옌 중국총지회장의 지원으로 바이어매칭 행사가 마련돼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한 중국 내에 한국제품 수출 판로를 열고, K뷰티의 브랜드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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