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유지태 주연의 <돈>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 <캡틴 마블>은 누적 관객 536만을 기록했다. 조던 필 감독의 공포 스릴러 <어스>와 디즈니의 가족 판타지 <덤보>가 개봉했다.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어스>가 예매율 32.2%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어스>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으로 그 무엇도 상상할 수 없는 예측 불허의 공포 스릴러 영화다. 류준열, 유지태 주연의 <돈>은 예매율 31.2%로 2위를 차지했다. <캡틴 마블>은 예매율 13.2%로 3위에 올랐다. 

팀 버튼 감독의 디즈니 가족 판타지 <덤보>는 예매율 7.6%로 4위를 차지했고, 코믹 로맨스 <장난스런 키스>는 예매율 4.2%로 5위에 올랐다. 박희순, 진경 주연의 가족 코미디 <썬키스 패밀리>는 예매율 2.7%로 6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는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생일>이 개봉한다.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다. 이 밖에 DC의 유쾌한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 <샤잠>과 이순재, 정영숙 주연의 로맨스 <로망>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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