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외교부에서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왼쪽)이 스리랑카 명예영사 위촉장을 수여받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외교부와 스리랑카 정부가 김신길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을 스리랑카 명예영사에 위촉하고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을 통해 명예영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명예영사는 대구의 대표기업이자 세계 42개국에 농기계를 수출하는 다목적관리기 세계 1위 기업인 ㈜아세아텍 대표이사 회장직도 맡고 있는 농업분야의 경제 전문가이다.

김 명예영사는 “스리랑카의 농업은 국민총생산(GNP)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고, 노동력의 5분의 2를 고용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우리의 축척된 농업기술 노하우를 전달해 양국 간 다양한 농업기계분야의 교류를 통해 스리랑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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