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역 비타민한의원 이진원 대표원장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설사가 나올 것 같거나 복통이 나타난다면 ‘과민대장증후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도 불리는 과민대장증후군은 딱히 대장내시경이나 조영술 검사를 실시해 봐도 별다른 이상이 보이질 않는다.

또한 발병원인이나 치료법도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환자가 느끼기에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그러나 통합의학 관점에서 바라보면 과민대장증후군도 원인과 해결방법이 있다.

비타민한의원 강남점 이진원 원장은 “통합의학은 한의학, 영양학, 기능의학, 보완대체의학 등 과학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다양한 학문을 폭넓게 적용시켜 진료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단순히 증상을 완화시키는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 몸의 자연치유능력을 회복시켜 질환을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통합의학에서 바라본 과민대장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일까.

먼저 장내세균문제를 꼽을 수 있다. 장 속의 유익균이 줄어들고, 유해균이 늘어나면 장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소화불량이나 가스, 복통, 설사, 변비 등 과민대장증후군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유기산 검사나 장내 세균 검사 등을 통해 장내 유해균 및 독소를 확인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산균이나 프로바이오틱스와 더불어 한약요법 등을 통해 장내 세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를 들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게 되면 과민대장증후군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스트레스로 인해 과민대장증후군이 심한 경우라면 스트레스분석검사 및 모발미네랄검사, 타액호르몬검사 등을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몸이 스트레스에 대해 잘못 반응하거나 저항성이 약하다면 생활 습관 지도, 올바른 스트레스 대처법과 더불어 한약 및 침 치료를 병행해볼 수 있다.

잘못된 식습관이 오랜 기간 유지되었을 경우 이러한 부분도 과민대장증후군의 유발 원인이 될 수 있다. 오랜 기간 위와 장이 혹사당한 경우 기능이 떨어져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에는 식습관을 바로 잡고 한약 및 약침, 매선치료 등을 통해 떨어진 위와 장의 기능을 개선시켜주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필수 영양소 부족이 소화불량이나 변비, 보통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유기산 검사를 통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지를 체크하고, 이에 맞게 영양제를 활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강남역 바이플랜한의원이 비타민한의원 강남점, 노원점으로 확장되었다. 기존 바이플랜한의원의 이진원 원장이 비타민한의원 강남점을 김병일 원장이 비타민한의원 노원점을 이끌어간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