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는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세계 22개국 328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2004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독일,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등 10여개국 2천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 총 7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전망되며 약 1조원 가량의 수주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주최측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협회측은 특히 세계 최대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을 비롯해 인도, 러시아, 베트남 등 신흥 수요국의 유력 바이어 100여명을 특별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어서 1억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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