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모델과 시니어 모델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으며 최근 배우로서 영역 확장중인 배우 이라희와 배우 김선녀가 지난 5월 26일 인천 송도 센트럴 파크 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내추럴 피트니스 대회인 'ICN Natural Championship World Cup(인터내셔날 내추럴 챔피언십 월드컵)'에서 VVIP 심사위원과 시상자로 초대 되어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규모 국제 대회에 참석한 이라희와 김선녀는 항상 모델로서 무대에 서며 평가 받는 입장이었는데, 이번 국제대회에서 심사와 시상을 맡아 감회가 남다르다는 후기를 밝혔다. 모델로서 무대에 한 발짝 서는 것은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느끼는 것이라며 그것을 딛고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대회에 출전한 피트니스 모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이라희와 김선녀는 모델로서 패션쇼에 서기 위해 운동과 식단 조절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참가 선수들의 대회준비를 위한 노고를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자기와의 싸움을 극복하는 것이 타인과의 순위 경쟁보다 더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 출전자들 모두가 순위에 상관없이 승자라며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배우 김선녀는 “어느 한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은 길게는 1년 이상을 준비하고 출전하는데 이렇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몸을 만들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 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심사는 엄중하고 공정하게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 이라희는 “국제대회라는 큰 규모의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와 주최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면서 선수들의 매력을 꼼꼼하게 살피며 심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ICN은 전 세계 68개 가맹국과 22,000여명 이상의 내츄럴 선수들이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피트니스 단체다. 이번 대회는 국내 선수 700여명을 포함해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영국, 호주, 러시아,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이란, 스리랑카, 네팔 체코, 캐나다,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치렀다.

'ICN WORLD CUP' 대회 오픈 1위 수상자에게는 프로카드가 수여됐으며, ICN 유럽컵과 세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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