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인스타그램이자 온라인 쇼핑몰인 샤오홍슈(小红书)는 현재 중국 소비자들의 가장 트렌디한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폭발적인 증가 추세에 있으며, 실시간 정보 등록과 검색을 통해 엄청난 파급력으로 브랜드 및 상품 이슈화에 최적화 된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샤오홍슈는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중국의 20~30대 젊은 여성 구매층에게 상품 및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선호되고 있으며,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의류, 화장품 등 뷰티와 관련해서는 기존의 알리바바의 티몰(TMALL)보다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비교적 입점이 용이했던 초창기 샤오홍슈에 비해 현재는 많은 한국 기업이 입점을 원하고 있으나 높아진 심사기준에 부딪혀 진출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샤오홍슈의 파워가 증대하고 있음을 반영한 당연한 결과로 여겨지고 있다.  

’무심한듯 시크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알려진 프렌치스타일 콘셉트의 20~30대 여성의류 브랜드인 ’그레이시크‘를 운영하는 (주)일상의친구(대표 김범준)는 지난 5월 입점에 성공한 사례이다.

(주)일상의친구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샤오홍슈에 입점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그레이시크의 샤오홍슈 입점으로 당사와 콘셉트가 일치하는 세대인 중국내 20~30대 젊은 여성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고, 또한 입점 작업을 진행한 중국 마케팅 전문기업과 함께 효과적인 중국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레이시크의 샤오홍슈 입점을 진행한 (주)씨엔케이글로벌네트웍스의 박종삼 팀장은 “최근 샤오홍슈와 관련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샤오홍슈 입점은 개별기업이 중국 전담팀을 구성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면에서, 중국 마케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입점에 필요한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완점이 있으면 빠르게 보완하여 입점신청을 하고 샤오홍슈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피드백을 받으며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샤오홍슈 입점뿐 만 아니라 입점 이후의 운영 및 마케팅에 있어서도, 경험 및 노하우를 갖춘 제대로 검증된 중국 마케팅 전문 기업과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씨엔케이글로벌네트웍스(대표 전긍호)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샤오홍슈, 타오바오, 티몰 등의 입점·운영 대행, 중국위생허가, 중국상표등록, 중국현지법인 설립, 왕홍마케팅 등을 진행하는 중국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주)씨엔케이글로벌네트웍스는 수년간의 중국 마케팅의 경험과 노하우로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려는 다수의 국내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2019년 현재 KOTRA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선정한 수출지원 기반사업 공식 수행사업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