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부모님들로부터 항상 듣는 말이자 지도 받는 습관은 양치질이다. 그만큼 충치예방은 어린 시절부터 지켜야 할 중요한 사항으로 꼽힌다는 의미다. 하지만 아무리 습관화 하더라도 충치로 인한 치아문제가 발생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럴 때는 즉시 치과를 찾아 치료를 받음으로써 심각해지는 상황에 예방해야 한다.

이런 충치는 물론 잇몸질환 등으로 손상되거나 상실되게 되는 치아는 아말감, 레진 등 다양한 방법들로 치료가 되는데 그 중 하나로는 인레이를 들 수 있다. 인레이는 충치가 있는 부분만 퍼즐 모양으로 형성하고 본을 떠서 그 모양대로 보철물을 만들고 접착을 하는 방법으로써 충치부위가 넓다거나 치아와 치아 사이에 충치가 생긴 경우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치아의 본을 뜬 다음 금, 세라믹 등으로 보철물을 만들어서 본을 뜬 부분에 채워주게 되는데 그 중 금을 이용하는 골드인레이는 힘을 많이 받는 어금니 부위나 충치로 인해 치아의 많은 부위가 손상되었을 경우 이용된다. 치아와 가장 유사한 강도를 가지고 있어 단단하며 인체에 가장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치아를 본뜨는 과정이 생략 가능한 세렉 장비를 이용한 세렉인레이는 치과내원을 하고 상담 이후 당일 바로 인레이 치료도 가능하며 라미네이트까지도 함께 치료받을 수도 있다. 세렉인레이는 3D 스캔 방식으로 치아를 스캔하고 보철물을 디자인한 후 밀링기가 보철물을 깎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하지만 인레이는 일종의 세라믹 재질인 만큼 금속에 비해 강도가 약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주의해야 한다.

만일 충치 상태가 인레이로 해결하기 힘든 더 심각한 상태라면 크라운치료로 대체해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으며 충치가 치아 뿌리까지 진행되어 치아를 치료하지 못한 수준이라면 마지막 수단으로 임플란트로 자연치아를 대신할 수 있다. 현재 치아에 충치가 발견됐다거나 치아에 이상을 느낀다면 즉시 치과를 찾아 현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대구인레이 치과 서울바른플란트치과 문홍열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