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라고도 불리는 문신은 피부나 피하조직에 상처를 낸 뒤 색소를 주입하는 행위로, 주로 글씨나 그림, 무늬 등을 새긴다. 과거에는 그렇게 많이 시술을 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아이라인 문신•눈썹 문신 등 실용성을 겸비한 문신이 생겨나면서 보다 많이 시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적 풍토가 생겨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하나의 수단으로서 인정받고 있는데, 피부 진피층 상부에 색소를 '새겨 넣기' 때문에 한 번 시도하면 지우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타투 또는 문신을 진행하기 전에 문신을 꼭 해야하는가 충분히 생각해보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고심 끝에 결정했다 하더라도 피부 특성에 따라 생각과 다르게 발색되는 등 의도치 않게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발생할 수 있어 이러한 경우에는 문신을 안전하고 통증이 적게 제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피코레이저가 나오기 이전에는 기존의 문신 제거 시술은 진피층까지 주입된 색소 입자를 부수는 데 한계가 있어 여러 번 반복하더라도 흐릿하게 형태가 남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이에 잘 지워지지 않는 문신 색소로 고민하는 이들이 있었는데, 이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피코슈어, 피코플러스4 등의 피코 레이저 시술이다.

광주 문신제거를 많이 시행하는 광주 성형외과 K의원 의료진에 따르면, 피코슈어는 1초 일조 분의 1초 개념을 레이저 기술에 접목시킨 장비로,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효과적으로 멜라닌 색소 또는 문신의 잉크 입자를 파괴하는 피코 단위 레이저다. 기존 레이저에 비해 타투제거 효능이 월등해 다양한 색상의 문신에 효과적이며, 기미, 모반 등 난치성 생소를 포함한 병변에도 효과를 보인다.

피코플러스4는 1064, 532, 660, 595 nm pico의 4가지 파장이 나오고, 기미 치료기로서 식약처에 허가를 받은 의료 장비로, 주변의 정상 조직에 열 손상을 가하지 않으면서 선택적으로 문신, 기미, 잡티 등을 제거한다는 장점이 있다. 피코슈어는 755nm 파장이 나오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피코레이저로 유명한 레이저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레이저들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면 더욱 만족도 높은 눈썹문신제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문신 제거 시술은 피부의 타입이나 색소의 종류에 따라 어떤 장비로 시술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는 것이 좋다.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이 시술을 진행하면 제거하기 어려운 문신부터 부작용이 있는 문신, 변색이 있는 문신까지 모두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일반 색소 제거와 달리 문신 제거는 멜라닌, 색소 제거 과정에서 흉터나 화상 등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광주성형외과 K의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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