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단체협약 체결지침을 통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동등대우 요구 등 비정규직 관련 노조의 요구를 거부하도록 했다.
경총은 ‘2004년도 단체협약 체결지침’을 발간, 전국 4천여개 사업장에 배포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총은 지침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와 관련, “근로자의 채용과 운용은 단체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비정규직의 채용시 노사합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동등대우 보장 등에 대한 노조의 요구를 거부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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