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수원 현장

맨홀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안타까운 일들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맨홀 하부에서의 안전사고는 물론 위로 올라오는 작업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자동차로 인한 사고도 증가추세이다. 이토록 위험한 맨홀 작업에 안전성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맨홀 안전 사다리가 개발되어 화제다.

수자원공사의 이토변실, 제수변실 전문 시공업체인 정원기업은 맨홀작업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맨홀 안전 사다리를 개발해 특허와 디자인 등록을 모두 마쳤다.

기존 맨홀 사다리는 작업을 위해 오르내리는 과정에서의 불편함이 크며, 지면위로는 손잡이가 없기 때문에 상체를 지면에 기댈 수밖에 없어 추락사고의 위험과 불안정한 이동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반면, 정원기업의 맨홀 안전 사다리는 사용 현장에 따라 맨홀 위로 노출되는 상부와 하부를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고 조작이 간편한 것이 특징으로 오르고 내려갈 때 안정적인 자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메인 사다리와 상부 사다리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어 지면의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으며 상부 사다리에 야광 테이프를 부착해 어두운 곳에서도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맨홀 안전 사다리는 삼부토건의 아산현장, 쌍용건설 군포현장 등의 현장에서 시공 후, 큰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수자원공사의 이토변실과 제수변실을 전문적으로 시공, 관리해온 정원기업만의 축적된 노하우가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원기업은 수자원공사는 물론 GS건설 동탄현장, 극동건설 의왕현장, 쌍용건설 군포현장, 삼부토건 아산현장, 와텍 와부정수장, 한신공영 안산현장 등 시공 실적도 풍부하다. 금성백조의 충주댐 개통 시 공업용 수도 사업에도 참여했으며 변실시공은 물론 정수장 내부 사다리 설치 및 개선 작업들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정원기업의 김윤회 대표는 “맨홀 안전 사다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를 거듭해온 결과물이다. 시스템과 기술력의 혁신을 추구하며 성장을 거듭할 것이며 고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품질제일주의를 되새기고 있다”면서 “정원기업은 인간과 자연, 환경의 조화를 이끄는 선두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며, 완벽한 시공으로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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