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울밝은안과의원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대한민국 60만 장병에게 감사를 표하며 ‘국군장병 특별혜택’을 알렸다.

국군장병 특별예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혜택정보는 71가지 정밀검사와 수술비 최대할인 등 이다. 군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입영 통지서, 휴가증 등을 지참하고 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군 복무 중에는 수많은 불편사항이 존재하지만, 그 중 안경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불편함 중 하나로 꼽힌다. 사회에서와 달리 안경을 관리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훈련 중 방탄 헬멧이나 방독면 등을 쓸 때에도 안경을 착용할 경우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자칫 땀이라도 흐르면 같이 흘러 내리는 안경에 짜증이 나기 일쑤다.

그렇다보니 국군 장병 중에는 군복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라식이나 라섹 등의 시력교정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전역을 한 뒤에도 군 복무 시절 불편했던 안경의 기억에 당장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 교정 수술을 받겠다고 나서는 사람도 많다. 이 모든 경우에 강남서울밝은안과의원이 마련한 혜택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력교정술, 라식·라섹·렌즈삽입술 등으로 나뉘어

시력교정 수술은 크게 라식·라섹·렌즈삽입술 등으로 나뉜다. 시력교정술의 대명사로도 불리는 라식은 칼날이나 레이저를 사용해 각막 일부를 제거하고 다시 덮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으며, 염증에 의해 각막이 혼탁해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휴가 기간 중에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라섹수술은 희석된 알코올을 이용해 얇은 각막상피편을 만들어 젖힌 뒤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한다. 라식수술에 비해 각막편 주름, 상비눈속증식, 불규칙 절편 현상이 적고 물리적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혜영 대표원장은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깎지 않고 특수 렌즈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정도가 심한 고도근시 및 원시 교정에 유리한 방법”이라며 “고도근시 환자들은 라식·라섹 수술 시 각막을 상대적으로 많이 깎아내야 한다. 하지만 각막이 얇거나 수술이 어려운 사람은 이를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 렌즈삽입술은 이 같은 상황에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다만, 시력 교정술은 시행 전 면밀한 검진이 필요하다. 자신의 눈 상태에 맞는 시술법을 적용하고 최상의 각막 상태에서 수술을 받아야 회복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병원을 자유롭게 방문하기 어려운 군인의 경우 이 부분이 더욱 중요할 수 있다.

수술 전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막염, 안구건조증 등의 안질환을 치료하고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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