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 상담가운데 신용카드와 관련된 상담이 가장 많았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소보원에 접수된 피해 상담은 모두 43만7천935건으로 전년(44만4천993건)에 비해 1.6%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신용카드가 1만5천372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보조식품(1만1천591건), 어학교재(9천897건), 할인회원권(9천835건), 이동전화서비스(9천292건), 양복세탁(9천171건), 기타회원권(7천738건), 인터넷서비스(1.8%), 잡지(5천241건), 가옥임대차(1.6%) 순이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