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쏠한 매출 매력적…‘CJ서 인수’에 무게
상태바
쏠쏠한 매출 매력적…‘CJ서 인수’에 무게
  • 중소기업뉴스
  • 호수 2224
  • 승인 2019.07.15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 한화그룹 외식사업부 매물

요즘 한화그룹이 유통사업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사업부를 매물로 내놨습니다. 업계에서는 이 매물을 두고 CJ프레시웨이와 글랜우드 PE, SC PE 등이 본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화리조트의 외식사업부는 매력적인 매물로 통합니다. 사업 내용을 보면 위탁 급식, 식자재 유통, 외식, 컨세션 사업 등을 담당해 왔는데요. 위탁 급식사업 브랜드인 푸디스트, 종합 식자재 전문 브랜드인 소후레쉬 등이 외식사업부 소속입니다. 여기에 중식 프랜차이즈 티원, 베이징 등도 갖고 있습니다.

한화 외식사업부는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난 2013년 5308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7183억원까지 증가했습니다. 

지난 1분기 매출도 전년 대비 6.7% 증가한 1747억원을 기록했는데요. 현재 국내 외식업체들의 실적이 대부분 부진한 것을 감안한다면 아주 선방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 곳에서 한화의 외식사업부를 눈여겨보는 이유죠.

외식사업에 있어 캐시카우는 고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는 겁니다. 한화는 위탁 급식과 식자재 유통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강점이 있죠. 

또 공항, 철도, 역사 등 공공장소 내 식음료 매장을 운영하는 컨세션 사업도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화의 단체급식의 경우 현재 국내 업계 6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한화 외식사업부가 지난해 차지한 외식시장 점유율은 7.8% 정도입니다. 

한화는 외식사업부의 매각 가격으로 2000억원 수준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거론된 인수 후보들에게 큰 부담의 금액은 아닙니다. 업계에서는 동종사업을 하는 CJ프레시웨이의 인수 가능성을 점칩니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수년간 잇단 인수·합병을 통해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한화 외식사업부의 매출이 엄청 크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