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기업 활력 워크숍’에서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9일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공급기업 우수사례 확산 및 공급기업계 의견수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임직원 15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전문가 강연과 성공사례 소개 시간도 마련됐다.

삼성전자 관계자와 정종필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방향을 설명했고, 한국제조혁신연구원은 협동조합 중심 업종별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오준철 지에스티의 대표는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공급기업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현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려는 중소기업들이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급기업 찾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요기업이 공급기업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매칭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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