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회로 개폐·보호장치 제조업체 태인(대표 이상현·사진)은 그린라이트와 함께 전국 장애청소년가정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청소년 가정 스포츠·문화 향유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장애청소년 가정 스포츠·문화 향유 지원사업’은 평소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청소년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발달장애청소년 34개 가정, 지체장애청소년 6개 가정 등 55가정, 201명이 참여했다. 

사업에 참여한 대다수 가정들은 연극 및 뮤지컬 관람을 선호했고, 스포츠 관람과 전시 및 콘서트 관람이 뒤를 이었다.

이 대표는 “많은 가정에 문화생활 지원을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장애청소년에게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장애청소년가정 스포츠·문화 향유 지원사업 관련 내용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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