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홈&쇼핑 MD 상담회 및 상품 선정위원회’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강병영)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지난 9일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TV홈쇼핑 입점지원을 위한 ‘홈&쇼핑 MD 상담회 및 상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TV홈쇼핑사인 ‘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역 중소기업 총 14개 업체를 선정해 방송 중에 있다.

이날 설명회서는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홈&쇼핑 상품기획자(MD)들과의 면담을 통해 상품 특성에 맞는 판매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오후에는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신청업체들의 제품들을 평가했다.

이번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중기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광주 전남지역 중소기업 5개 업체를 선정해 9월~12월중에 무료방송을 지원하게 됐다.

선정된 업체는 TV방송에 따른 방송비용을 홈&쇼핑으로부터 무료 지원받고 직접판매 수수료만 부담(매출액의 8%정도)하고 TV채널을 통해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한다.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7월중에 24개 업체로부터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 7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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