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직포조합이 조합의 네트워크화를 강화하고 조합원 판로확대를 위해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사업을 추진한다.
부직포조합은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사이버 웹조사, 사이버 사원교육 프로그램 개발, 조합원 전사적자원관리(ERP)구축지원 추진, 부직포 비전 2010 컨퍼런스 개최 등을 골자로 한 B2B사업안을 마련, 산업자원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조합은 B2B사업이 전개되면 그동안 업체들이 생산하는 부직포제품의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일어났던 과당경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2B사업에는 50개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조합측은 인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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