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 건설중인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가 2006년부터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에 들어간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24일 오전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생물산업협회 조완규 회장, 국내 주요 제약회사 및 바이오벤처 등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98년 공사에 들어간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는 현재 미국 CDI엔지니어링사의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상세설계를 진행중이며 내년 상반기중 완공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앞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바이오의약품이 선진국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미국 식품의약품안정청(FDA)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에 적합한 생물의약품의 위탁생산과 품질관리, 분석, 교육, 훈련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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