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은 하루평균 1시간 30분의 자기계발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HRKorea (대표 최효진, www.hrkorea.co. kr)가 대·중소기업 및 외국계 기업 직장인 5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시간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 52.3%인 311명으로, 2시간이 24.9%(148명), 3시간 이상이 10.4%(74명)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자기계발로는 어학실력 향상이 31.4%(187명)으로 나타났고 인적 네트워크 확대(14.5%), 업무관련 교육과정 수강(12.1%) 등으로 나타났다.
또 90% 이상의 직장인이 목표를 계획하고 있지만 과반수 이상은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RKorea 최지호 이사는 “직장인들이 현재 자기 업무에 불만족하거나 이직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불안한 고용환경이나 노후에 대한 대책차원으로 자기계발에 열중하고 있다”며 “출근 전이나 퇴근 후 시간을 쪼개는 직장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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