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450여개사 참가 예상…서울등 특설관 운영

국내 최대 선물용품 축제인 ‘2004 서울기프트쇼’가 서울시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공동주최로 오는 9월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2002년 이후 3년 연속 산업자원부로부터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는 이 전시회에는 국내외 450여개사가 참가해 각종 선물 판촉용품을 비롯해 주방가정용품, 건강미용용품, 신변장신구, 완구·문구류 및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도 서울우수관광기념품 특설관을 설치해 운영키로 했으며 대구, 대전, 울산광역시 등도 별도 특설관을 마련해 지역 공동브랜드상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매년 협회 차원에서 주관해 참석하고 있는 한국판촉물제조협회도 회원사 상품을 전시운영할 계획으로 있어 1만5천여명의 유통관계자와 구매담당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시회 추진사업본부 관계자는 “해외바이어 1만2천여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하는 한편 해외 10여개 기프트 관련 해외전시회에서 바이어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전시회 기간중 1천5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참가문의:02-269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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