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회계사, 법무사 등이 손잡고 지역중소기업 돕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기업경영 컨설팅업체인 인사21(대표 이주환·부산 연제구 연산동)은 최근 계속되는 불황과 원자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노무사, 회계사, 법무사 3인의 전문자격사 풀(Pool)을 구성, 중소기업에 저렴한 비용으로 종합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21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전문자격사의 자문을 받으려면 자격사별로 월 1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지만 인사21의 전문자격사 풀 이용료는 월 1만6,700원에 불과하다.
인사21 관계자는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고 사건수임료 및 업무대행수수료를 20% 할인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사21은 홈페이지(www.insa21.com)를 통해 경영(인사노무), 노동법, 선원법, 4대 사회보험, 기업진단 콘텐츠 등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환 인사21 대표는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들이 부담없는 조건으로 전문 경영지원을 받아 합리적인 기업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문의 : 051-851-3260

◇사진설명 : 인사21의 컨설턴트가 중소기업인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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