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정보기술)산업 월단위 수출이 불과 2개월만에 또다시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정보통신부는 5월 IT 수출·입 실적(통관기준)을 잠정집계한 결과 수출은 65억3천만달러, 수입은 33억5천만달러로 31억8천만달러의 무역흑자를 올렸으며 무역수지흑자가 30억달러대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최근 밝혔다.
정통부는 이처럼 IT 수출이 늘어난 것은 미국, 일본, EU(유럽연합) 등 주요 수출국의 IT경기회복에 따라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데다 미국과 EU지역을 중심으로 한 이동전화단말기 수출 증가가 큰 몫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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