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학권)은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2004 중국금형전시회에 조합원업체 19개사가 참가해 126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조합관계자는 특히 중국의 비약적인 자동차산업 성장에 힘입어 자동차용 대형 프라스틱 및 프레스 금형분야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의 전체 금형수입은 13억6858만달러로 전년대비 7.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로부터의 수입은 전체의 12.1%에 달하는 1억6508만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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