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회장, 농협과 MOU 맺고‘필승코리아펀드’가입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발 벗고 나섰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지난 17일 NH농협은행 서대문본점에서 ‘필승코리아펀드’에 가입했다. 필승코리아펀드는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관련 기업에 투자 하는 주식형 펀드로서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출시된 상품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달 가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날 김기문 회장도 소재∙부품∙장비 산업 중소기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펀드에 가입한 것이다. 중기중앙회는 앞으로 필승코리아 펀드의 가입 확산과 중소기업계의 참여를 위해 펀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일본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응원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펀드에 가입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앞장서고, 중소기업계가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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