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재단 이사장, 강원도 고성군 산불피해 가구 위해 벽돌 10만장 기부

김영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강원도 고성군 산불피해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벽돌 10만장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김영래 이사장은 과거 국제라이온스협회 대전·충남지구 총재까지 지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나눔실천에 앞장서 중소기업계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꾸준히 실천했다.

특별히 이번 기부는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상황에 관심을 갖은 김영래 이사장의 추진으로 진행됐으며, 벽돌이 필요한 총 13가구에 지원해 조기복구에 도움을 주게 됐다.

이번에 벽돌 후원을 받은 황금순(가명)씨는 “복구 작업에 가장 중요한 물품인 벽돌을 후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모든 이재민 분들이 일상생활 복귀 할 때까지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래 이사장은 “산불피해 복구상황을 전해 듣고 피해가구에 적재적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며 “후원물품을 통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명절맞이 복지시설 지원, 중소기업 및 영세소상공인 근로자 의료비 지원과 자녀 장학금 지원, 중소기업연합봉사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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