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아 힘내! 협동조합이 함께할게]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지난달 25일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리더스포럼 참석자들이 제주도 동문시장에서 서민경제 살리기 장보기 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리더스포럼 참석자들이 제주도 동문시장에서 서민경제 살리기 장보기 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2019 공간정보산업 리더스 포럼·일 공간정보포럼을 동시에 개최했다.

국토지리정보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서울시립대학교 공간정보연구센터, 일본측량조사기술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80여개 업계 관계자와 10여명의 일본 공간정보산업 연구진이 함께했다.

조합은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담합적용배제 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 조례 제정 조달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 경과 등 협동조합 주요현안을 소개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서비스분야 협동조합 최초로 진행한 단체표준 인증인 공동브랜드(EQMAP)에 대한 구매방법을 소개하고, 인증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공간정보산업계는 행사기간 중 제주도 동문시장에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지난달 25일 시장에 방문한 조합임직원은 200여만원의 오메기떡을 구입해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했고, 참석자 역시 개인적으로 장보기 행사에 나서며 다양한 제주도 특산품을 구매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박경열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나라 공간정보기술이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협동조합 중심의 산업계와 연구진 등이 협력해 업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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