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7일 김정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위원장(사진)을 만나 불합리한 가업승계 세제 개선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66.8%가 중소기업의 영속성 및 지속경영을 위해 가업승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후요건 이행이 까다로워 제도 활용을 망설이고 있다국회에 발의된 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요건 완화 등의 법안이 중소기업들의 이같은 목소리를 반영한 만큼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우 위원장은 중소기업계 의견을 세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