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컴업 2019’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 창업자를 발굴하고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와 연결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회장은 이날 컴업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만나 “한국 경제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산업 생태계가 빨리 구축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젊은 청년 창업가와 중소기업계가 보다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진 대표는 “과거에도 현재 스타트업이라 불리는 기업들이 있었다”며 “젊은 기업인들이 과거 창업가들의 기업가 정신을 본받는 ‘온고지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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