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모바일앱 식품특화매장 ‘좋은밥상’ 내 운영...중기 상품 260여개 선보여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홈앤쇼핑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홈앤쇼핑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남도 산지직송 설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해 2월부터 모바일 앱 식품특화매장 ‘좋은밥상’을 운영 중이다.

좋은밥상은 ▲산지장터 ▲지역별미 ▲반찬 ▲간편조리 등 7개의 독립적인 카테고리를 통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좋은밥상’에서는 설을 맞아 전라남도 중소기업의 260여개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남도 산지직송 설 먹거리’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설 명절 특수 소득 증대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물용 나주 배 △김부각 △참들세트(참기름, 들기름) 등 지역 중소기업 상품을 홈앤쇼핑이 자랑하는 10&10(10% 할인, 10% 적립)을 활용해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앤쇼핑 모바일 앱 내 ‘좋은밥상’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농·수산물 및 가공품의 판로촉진과 홍보를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참여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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