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한국 이동경(가운데)이 추가골을 넣은 뒤 이동준 등 팀 동료들과 골대 뒤를 달리며 기뻐하고 있다.

우리나라 남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어제 태국에서 열린 호주와의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 대회부터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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