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금융협회-고용부, '공정 채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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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금융협회-고용부, '공정 채용' 맞손
  • 임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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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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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사회를 위한 '범 금융권 공정채용 자율협약' 체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 등 6대 금융협회장들은 20일 공정채용의 민간부문 확산을 위한 '범 금융권 공정채용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금융협회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단체다.

협약 체결에 따라, 6대 금융협회는 '협회별 채용절차 모범규준'에 불합리한 채용상 차별 금지 조항과 불공정 행위를 한 면접위원 배제 조항을 신설하는 등 정부의 '공공부문 공정채용 확립 및 민간확산 방안'의 주요내용을 반영했고 올 상반기 공채부터 시행한다.

모범 규준 주요 개정 내용 [고용노동부 제공]
모범 규준 주요 개정 내용 [고용노동부 제공]

향후 6대 금융협회는 채용 관련 법령 개정 등으로 모범규준 개정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모범규준에 반영하고, 고용노동부는 금융협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협약에 따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6대 금융협회는 공정채용 관련 교육, 우수사례 발굴,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고, '금융권 능력중심 채용모델'을 개정‧보급해 중소규모 금융기관을 포함한 금융권 전반에 공정채용 문화가 확산‧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공정채용 문화를 민간으로 확산하는 것은 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금융권에서 먼저 공정채용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자율적으로 마련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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