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12월 수출은 자동차의 꾸준한 성장세와 무선통신기기의 지속적인 수요창출 등으로 작년보다 27.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KOTRA는 해외바이어 588개사와 주재상사 447개사를 대상으로 12월중 해외시장전망을 조사한 결과 해외시장 전체 수요는 작년 12월에 비해 12~13%, 우리상품의 수요는 27.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1천630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KOTRA는 “12월 수출은 자동차의 성장 지속과 PC시장 회복에 따른 반도체 수요증가 등에 힘입어 상당 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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