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10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과 나눔 행보에 앞장선 바 있다.

이번 1000만원 후원금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마련한 500만원과 함께 국가뿌리산업직종으로 도금분야에 인재양성을 하고 있는 한국폴리텍Ⅱ대학에 총 1500만원 장학금으로 지급 될 예정이다.

박평재 표면처리조합 이사장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평재 표면처리조합 이사장(왼쪽)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재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기업 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준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올해 재단에서는 다양한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은 도금 특화단지 조성과 도금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 알리고 있으며, 이런 업적으로 2019년 협동조합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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