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주방기구소독기 생산 전문업체 선경산업(대표 김종석)은 지난달 29일부터 2일간 수도권 및 대구·경북지역의 공공기관 의료지원시설 11개 지역에 출입구 설치용 몸 소독기와 손소독기 등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한 몸 소독기는 8대로 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안동의료원, 김천의료원, 포항의료원, 고령보건소, 칠곡보건소, 경주시청 등에 기증됐다.

선경산업이 기부한 몸소독기 모습
선경산업이 기부한 몸소독기 모습

11대 손소독기는 서울 적십자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상주 적십자병원, 영주 적십자병원, 통영 적십자병원, 거창 적십자병원에 1개가 기증되고 대구광역시청에 5개가 기증됐다.

선경산업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도권 및 지역사회 관공서 및 공공기관 의료지원시설 의료진들의 고충과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증하게 됐다”며 “선경산업에서 기증하는 몸 소독기와 손소독기는 공공기관 의료지원시설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출입구 통과시 몸 외부와 손소독기를 실시함으로써 지역 시민들의 위생 안전과 병원내 2차 감염원을 사전 차단 및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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