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 IT·회장 정장호)는 ‘ASP 서비스 해외진출 지원 계획’의 첫 사업으로 최근 중국 남부지역 최대 기간통신사업자 상하이전신과 한·중 간 ASP 교류를 위한 공동창구를 마련하는 데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조만간 중국측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양해각서(MOU)도 교환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합의에 따라 KAIT는 중국 현지에 적합한 국내 ASP 솔루션을 선정하고 상하이전신은 중국 현지에서 이를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과 운영을 담당한다. 또 상하이전신은 공급된 솔루션의 현지화 비용 등을 일부 지원하고 서비스 제공에 대한 수익은 일정부분 배분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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