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각 정당 비례후보에 중소기업 전문가가 포함된 것에 환영의 의사를 표했다.

24일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논평을 통해 " 제21대 총선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여성기업 전문가가 각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에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다수의 중소기업계 인사가 국회에 진출하여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로 비상경제시국을 조기에 극복함은 물론, 나아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구축과 우리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불어시민당은 2번에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과 4번에 이동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을 추천하였고 미래한국당은 3번에 한무경 前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과 13번에 이영 前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14번에 최승재 前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후보자로 발표했다.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예비2번인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예비2번인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특히 더불어시민당 예비 2번인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에 대해 "31년간 현장에서 중소기업 정책개발에 몸 담아 온 정책 전문가"라며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메르스(MERS) 사태 당시 다양한 정책제안의 경험이 있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하는 논평 전문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관련 전문가의 21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계는 제21대 총선 관련,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여성기업 전문가가 각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에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

더불어시민당은 2번에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과 4번에 이동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을 추천하였고 미래한국당은 3번에 한무경 前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과 13번에 이영 前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14번에 최승재 前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후보자로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다수의 중소기업계 인사가 국회에 진출하여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로 비상경제시국을 조기에 극복함은 물론, 나아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구축과 우리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31년간 현장에서 중소기업 정책개발에 몸 담아 온 정책 전문가로서, 지난 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메르스(MERS) 사태 당시 다양한 정책제안의 경험이 있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바라는 21대 국회의 모습은 ‘경제 국회’, ‘중소기업 국회’ 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계는 혁신에 더욱 앞장서고, 국회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

 

2020. 3. 24.

 

중소기업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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