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에 전달... 매년 적극적 사회공헌 활동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병준)은 최근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2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국가적 재난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조합원사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한병준 이사장
한병준 이사장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1981년에 설립돼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공동구매/판매, 판로 및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국가 정보화의 인프라 구축과 300여 IT 중소기업의 발전에 노력해 왔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매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500만원씩 정기기부는 물론 지난해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3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병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많은 조합원사들이 아픔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은 뜻을 모아 기부를 했다”며 “언제나 그렇듯,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되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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