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삽시다] 식사제공 후원 요청

지난해 4, 목이 아파 찾은 병원에서 위암 4기를 판정받은 황OO 할머니는 쉼 없는 항암치료와 운동, 그리고 살고자 하는 의지 하나로 8개월 동안 햇볕도 들지 않는 5평 남짓의 방에서 홀로 위암 완치의 기적을 이뤄내셨습니다.

170cm의 큰 키에 53kg, 건강을 위해서는 식사를 제대로 하셔야 하지만 20대부터 앓았던 당뇨와 계속된 항암치료로 어금니는 없고, 앞니로만 먹는 것 자체가 고통인 나날들입니다. 치료보다는 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인 지금, 하루 한끼, 겨우 물에 말은 밥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어르신에게 마음까지 부드럽게 안아줄 수 있는 부드러운 죽 한 끼를 지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 후원 문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02-2124-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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