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과 간담
김기문 회장은 지난 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과 간담을 갖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살리기’이며, ‘경제살리기’ 보다 앞서는 다른 중요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하며 “코로나 사태에서 미국이나 유럽보다 극복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시간동안 코로나 이후 산업과 사회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문 회장은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구조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서 중소기업이 선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언택트 근무환경을 적극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 내방
김기문 회장은 지난 7일 박수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의 내방을 받고 소상공인과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1978년 설립된 유엔해비타트는 ‘더 나은 도시의 미래’라는 비전 아래 각 나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도시개발과 도시재생,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하는 유엔 산하 기구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해비타트는 유엔 내에서 청년프로그램을 다뤄온 최장기 기구”라며 “청년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협업 방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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