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최근 중소기업들의 법률문제 해결을 도와주기 위해 ‘중소기업 법률 지원단’을 발족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법률 지원단은 태평양, 지평, 한강, 덕수 등의 법무법인에 소속된 변호사 22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업은행 거래 중소기업에 상거래, 무역, 조세, 산재, 노무, 기술·정보(IT), 지적재산권 분야에 대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법률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일반적인 법률상담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스스로 소송 수행이 가능한 단순·소액사건의 경우 소장 작성, 소송 진행절차 및 준비사항 설명 등의 법률컨설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해 중소기업 법률문제를 보다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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