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 시행 5개월만에 이용자 7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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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 시행 5개월만에 이용자 7만명 돌파
  • 임춘호 기자
  • 승인 2020.05.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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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 미참여 지역 대중교통 이용자 90.8%가 알뜰카드 이용 희망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광역알뜰교통카드 본 사업 시행 5개월 만에 2020년 정부 목표인 이용자 7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최대 20%)하고, 카드사가 추가할인(약 10%)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로서,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광역알뜰교통카드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광위와 공단은 알뜰카드 이용자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3월부터는 저소득층 청년(만 19~34세)에 대해 추가 마일리지를 지급해 실질적으로 교통비 부담이 많은 청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고, 6월부터는 CJ CGV와 1년간 업무제휴를 통해 알뜰카드 이용자에게 영화할인 서비스(2,000원) 등을 제공한다.

또한 광역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더 넓은 지역으로 확대한다.

2019년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실적 분석에 따르면, 알뜰카드 이용자는 월 평균 12,246원(마일리지 7,840원, 카드할인 4,406원)의 혜택을 받아 대중교통비의 약 17%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알뜰카드 참여 지역(14개 시·도 108개 시·군·구)을 제외한 3개 시·도 121개 시·군·구(서울시 20개구, 강원, 전남, 제주 등)에서는 혜택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공단에서 시행한 ‘광역알뜰교통카드 미시행지역 대중교통 이용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 참여자(10,000명) 중 90.8%(9,080명)가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단은 광역알뜰교통카드 미참여 지자체들의 참여를 독려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이 가장 높은 서울시 전 지역에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 할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의 조기 목표달성으로 알뜰카드가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임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서울시를 비롯한 전 지역에서 국민들이 알뜰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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