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특수목적펀드 4개 결성
중소기업청은 연말까지 부실자산인수 전용펀드 등 4개의 특수목적펀드와 3개의 일반창업투자조합을 결성키로 하고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실자산인수 전용펀드는 ㈜코웰창투가 운용을 맡아 300억원 규모로 결성되며 유한회사형 펀드는 200억원 규모로 결성돼 (가칭)한국에프엔피가 운영하게 된다.
이와함께 1억달러 규모의 글로벌펀드, 200억-300억원 규모의 세컨더리펀드 등의 특수목적 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또 엠벤처투자㈜가 170억원 규모의 창투조합을, 아이벤처투자㈜와 센츄리온이 각각 100억원 규모의 창투조합을 결성해 운용하게 된다.
부실자산인수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코웰창투 정한식 사장은 “이 펀드로 1천억원 가량의 부실자산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회생을 도모하고 회생불능 기업의 퇴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14회 중소기업대상’ 신청 접수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은 이달 11일까지 제14회 중소기업대상 신청을 받는다고밝혔다.
중소기업대상은 기업과 유공자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순 실시된다. 신청 및 문의는 중진공 협동화사업처 문의:02-769-6682/3.

코리아국제포스터비엔날레 접수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은 국내 포스터디자인의 발전을 위해 제2회 코리아국제포스터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출품분야는 상업포스터, 문화포스터, 공공포스터 3개분야로 일반 및 학생부문(대학 재학생이상)으로 나눠 실시되며 접수기간은 이달 말일까지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12월21일부터 42일간 코리아디자인센터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문의:031-780-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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