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지자체‘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 마지막 퍼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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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지자체‘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 마지막 퍼즐 맞췄다
  • 손혜정 기자
  • 호수 2270
  • 승인 2020.06.29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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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4일 도의회 본회의 통과 … 전국 16곳 모두 마무리
지난해 9월 부산광역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부산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통과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부산광역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부산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통과되고 있다.

경기도 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회장 추연옥)는 지난 24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이 마무리 됐다.

 

충북에서 시작 기초 지자체로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협력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지자체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에 한계가 있어왔다.

이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취임 후 지자체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해 왔고, 지난해 8월 충청북도의회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지원하도록 한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통과시켰다. 이후 경북·부산 등 광역지자체는 물론 여수 등 기초 지자체에서도 협동조합 지원 조례가 제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계는 이번 조례 제정이 재정난,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中企 판로촉진에 도움

한편, 지난 24일 통과된 경기도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는 매 3년 마다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게 된다.

조례 기본계획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 및 발전전략 수립 정책 및 제도 개선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도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설립·운영에 필요한 경영·기술·세무·노무·회계 등의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및 정보제공 등을 지원하며,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설립·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양성 및 조합원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훈련도 실시할 수 있다. 또 도와 산하 공공기관들이 물품 및 용역 조달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도록 노력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어 경기도 중소기업의 판로 촉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연옥 중기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은 경기도 조례 제정을 계기로 경기도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동사업과 교육훈련 판로확대 지원 등이 강화될 것이라며 기초지자체 조례 제정 등 후속조치를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심의 플랫폼 경제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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