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지난 4월에 진행한 ‘나만의 국내여행 레시피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한 국내 여행가기 캠페인으로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고 네이버의 후원을 받았다.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만의 2박 3일 여행코스’를 기획 후 응모를 하면 여행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대 1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상하는 행사였다. 행사를 담당한 이재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팀장은 “숨은 지역 맛집과 핫플레이스가 다수 발굴 됐다”고 귀띔했다.
입상한 ‘여행코스’들은 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 내 ‘국내여행 소개 게시판’에 올 하반기 중으로 업로드 될 예정으로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다. 또한, 책자로도 제작될 예정으로 수령을 원하는 사람은 8월 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 심사위원은 “여행전문가인 나 조차도 잘 알지 못했던 여행지와 명소들이 많았다”면서 “심사를 하러 왔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도 많이 얻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재훈 사랑나눔재단 팀장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를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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